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뎁의 커밍아웃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뎁의 커밍아웃

릴리로즈 뎁 (Lily-Rose Depp) 1999

조니 뎁과 프랑스 싱어송라이터 바네사 파라디(Vanessa Paradis·42) 사이에서 태어난 릴리로즈 뎁. 엄마의 미모를 고스란히 물려받았으며 아웃사이더적인 매력은 아빠를 닮은 것 같다. 조니 뎁은 바네사 파라디와 14년 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다 2012년 이혼, 이후 동료 배우 엠버 허드(Amber Heard·29)와 결혼했다. / 2018/12/31 - [Queer] - 조니 뎁 전부인, 아쿠아맨 메라(앰버 허드)의 커밍아웃

릴리 로즈는 샤넬의 수장 칼 라거펠트가 릴리 로즈를 직접 2015-2016 아이웨어 모델로 발탁하였다. 모델과 배우로 활동 중이다. 릴리 로즈는 LGBT 사진 프로젝트 '셀프 에비던스 트루스(The Self Evident Truths)'의 모델로 활동하면서 스스로를 '성적으로 유동적(sexually fluid)'이라고 공개적으로 퀴어임을 커밍아웃하엿다.

조니 뎁은 딸의 커밍아웃을 지지하였다.

"(딸은)소셜미디어에서 수천의 팔로워가 있다, 그들 모두 엄청나게 놀랐지만 나는 아니었다. 딸이 나에게 말하기 전부터 이미 알고 있었다. 딸은 나에게 그 어떤 것도 말하기 두려워하지 않는다. 우리는 무척 가깝고 이런 우리의 관계가 자랑스럽다. 딸이 조언이 필요하다면 항상 딸이 필요한 곳에 있어줄 것이다. 아이들은 스스로의 일을 스스로 결정할 것이다. 이때 부모로서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지지를 보내는 것이다. 나는 그렇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