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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r

"Gay & Lesbian" 새겨진 수영복 입고 연습한 올림픽 선수 아미니 포누아 Amini Fonua


아미니 포누아 Amini Fonua (1989 뉴질랜드, 통가 수영선수)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통가인 변호사 아버지와 영국계 뉴질랜드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하여 뉴질랜드와 통가 이중국적자이다. 그는 2010년 오세아니아 수영 선수권 대회에서 50m 평영에서 금메달을 땄다. 통가는 그의 금메달로 인해 최초로 국제 경쟁 무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아미니 포누아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였으며, 올림픽 훈련 당시, <Los Angeles Gay & Lesbian Center>라는 문구가 새겨진 수영복을 착용하고 연습하였다. 아마도 로스엔젤로스 LGBT 관련 활동 단체 이름인 것 같다. (사진에선 잘 보이지 않으나 엉덩이 부분 깨알 글씨인 것으로 추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