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Queer

영국의 이용대(국민 남동생)의 커밍아웃 토마스 데일리 Thomas Daley


우선 잘생긴 그의 얼굴부터 감상하도록 하자.














Follow me on keek!

@TomDaley1994

Hah.. 귀엽다


토마스 데일리  Thomas Daley, 1994 영국 다이빙 선수


2008년 15살의 나이로 세계다이빙선수권대회 남자 다이빙 10m 플랫폼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영국 다이빙의 기대주. 중국 선수들은 로봇 같다는 인터뷰로 화재가 되기도 했었다. (인터뷰 내용 - “사생활과 휴식 없이 훈련으로만 하루를 보내는 중국 다이빙 선수들은 마치 로봇과 같다”며 “한 명이 은퇴하면 조립공정(assembly line)처럼 금방 새로운 강자가 자리를 채운다”)


톰 데일리는 조각같은 얼굴과 기분 좋은 미소로 꽃미남 반열에 오른 영국의 국민 남동생이다. 마치 우리나라의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와 같이, 그런데 이런 잘생기고 귀여운 그가 게이라니!! 많은 누나팬들이 좌절하였다.



톰 데일리의 커밍아웃 영상


영상에서 톰 데일리는 이야기 한다. "전 여전히 톰이고, 여전히 2016년에 리우 올림픽에서 영국을 위해 금메달을 따고 싶어요.." 그의 커밍아웃에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은 모두 지지해주었다. '나머지 가족'들의 반응은 "그냥 여러 의견이 있었다고만 이야기할게요"라고 밝힌다. 동성결혼이 가능하고 우리나라보다 훨씬 넓은 시각을 갖은 영국에서도 커밍아웃은 그리 쉽지만은 않은 일인 것 같다. 이와중에 영상속 그의 얼굴에 매료되어 버린다. 어쩜 이리 잘생겼누..<화이트 칼라> 맷 보머의 소년판 같은 느낌적인 느낌?


2018/07/10 - [Queer] - 미드 화이트 칼라의 주연 배우는 게이


톰 데일리는 2017년, 영화 <밀크>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각본가겸 프로듀서 더스틴 랜스 블랙 (Dustin Lance Black, 1974)과 동성결혼하였다. (영화 <밀크>는 1977년 샌프란시스코 시의원에 당선 된 미국에서 최초로 선출직 공직자가 된 남성 동성애자 삶을 그린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