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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r

호주 수영 영웅 이안 소프의 커밍아웃


이언 소프 Ian Thorpe, 1982


오스트레일리아의 수영 선수, '인간 어뢰'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져 있다. 수영 중거리 종목에서 역대 최고 선수, 금메달 다섯 개를 딴 그는 오스트레일리아 올림픽 최다 금메달리스트. 1997년 범태평양 대회에서 호주 대표로 당시 14세로 호주 남성 역대 최연소 참가자, 개인 종목과 계영 종목을 합쳐 22번의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2006년 은퇴.



2012년 그는 그의 자서전을 통해 자신의 연애 대상은 모두 이성애자 여성이었으며, 여성에게만 매력을 느끼고 가정을 꾸리고 싶은 이성애자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2014년 <채널10> 마이클 파킨슨과의 인터뷰에서 커밍아웃하였다. 언터뷰에서 그는 자신의 성정체성을 거부했던 것에 큰 갈등과 자괴감에 시달렸고 그로인해 우울과 알콜홀릭등으로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2016년 그는 호주 모델 라이언 채닝(Ryan Channing)과 공개연애를 시작하였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아이를 입양하고 싶다고 밝힌적 있다.





이 와중에 지나가는 행인 엉덩이 어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