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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r

연기파 배우 알란 커밍의 커밍아웃


알란 커밍 Alan Cumming 1965 배우 겸 영화 감독.


미드 <굿 와이프>의 일라이 골드 역할로 에미상 후보에 올랐던 연기파 배우, 직접 연출과 주연을 맡은 2001년 <결혼기념일에 생긴 일>로 전미평론협회상 수상, 칸영화제에도 진출하며 감독으로서의 역량까지 인정받았다. 2007년부터 파트너쉽 관계에 있던 그래픽 아티스트 그랜트 샤퍼 (grant shaffer 1965)와 2012년 뉴욕에서 동성결혼하였다. 나의 게이다는 그가 100% 게이라고 작동하지만, 그는 여성과 결혼한 적이 있는 바이섹슈얼이다. 그는 그의 동성 연인과 결혼을 한 후에도 "내 성 정체성은 한 번도 흑이나 백이었던 적이 없어요. 늘 회색이었죠. 나는 지금 남자와 결혼했지만, 그렇다고 여성에게 끌리지 않는다는 얘기는 아니에요"라고 밝힌바 있다. 



자신의 향수 브랜드 <세컨드 커밍(2nd Cumming)>을 런칭하였으며 그는 향수 브랜드의 수익금 전액을 LGBT인권단체에 기부하였다.






알란 커밍 & 그랜트 샤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