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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라오스 대중교통의 종류와 이용 팁 택시 : 거의 보기 힘들다. 공항 이외의 곳에서 본 적이 없음 / 공항-시내 7불 / 그랩택시 불가 / 우버택시 불가 툭툭 : 혼자 타도 비좁은 툭툭과 그나마 조금 더 넓직한 툭툭이 있다. 나이트 마켓이나 파탓루앙등 사람많은 곳에서 대기중인 툭툭은 거리 상관없이 5만낍을 부른다. 흥정을 해서 타야한다. 행선지 방향으로 걷다보면 지나가던 툭툭들이 찝쩍댄다. 보다 상식적인 가격을 제시하지만 그럼에도 흥정하자, 이들은 대기중인 툭툭 기사들보다 수긍이 빠르다. 팁 : 여정의 마지막 날이라면 나이트 마켓에서 쇼핑도 하고, 맛난 것도 먹고, 그렇게 남은 낍을 탈탈 털어버린 후 툭툭을 타고 공항에 가자, 이곳엔 툭툭기사들이 엄청 많이 대기를 하고 있고, 호객도 많이 한다. 이 기사들 또한 5만낍을 부르지만, 2만낍까..
라오스에 24시간 편의점이 있다? 없다? 여행가기전, 라오스엔 24시 편의점이 없다는 포스팅을 봤었다. 나는 밤 늦은 시간 비엔티안에 도착하였고 체크인을 하고 나니 00:30AM 이었다. 첫날 나의 숙소는 너무 덥고, 시끄럽고, 모기많고, 더럽고, 냄새가 났다. 도저히 잠들수가 없었고, 밤이 깊어갈수록 배가 너무 고팠다. 링크 -> 2018/06/09 - [여행/라오스] - 라오스_한인쉼터 절대 비추_최악의 숙소 현지 채팅 어플을 깔았다. 어떤 친구가 메콩강 근처, 나이트 마켓이 열리는 근처의 m-point 편의점이 24시간이라고 알려주었다. 바로 구글맵으로 편의점을 검색해보았다. 하지만 구글맵에 편의점은 현재 영업종료, 오전06:00 오픈이라고 적혀있었다. 그 친구의 말이 거짓이었을까? 어차피 잠도 안오고 속는 셈 치고 한번 가보기로했다. 미..
라오스_한인쉼터 절대 비추천_최악의 숙소 내 생에 최악의 여행사, 최악의 숙소 한인쉼터 절대 비추천 라오스 여행 준비를 하던 중 '한인쉼터'라는 곳을 알게 되었다. 한인쉼터는 렌트카 사업으로 수익을 내는 곳이며, 일절 영업행위를 하지 않고 무료 커피, 와이파이, 자전거대여, 짐 보관 서비스를 제공 해주며 가난한 배낭 여행객들의 정보 공유의 장이라며 홍보해왔다. 나는 여행을 다니며 '한인'서비스를 이용해 본 적이없다. 또한 정말 부득이 할 경우에만 현지 여행사를 이용해왔다. 하지만 한인쉼터의 홍보 글들과 후기글들은 매력적이었다. 그래서 스타트업 패키지를 한국에서 미리 결재하고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한인쉼터 스타트업 패키지 : 공항픽업+방비행 미니밴+1박 숙소 = 1.8만 ■ 한인쉼터가 불편했던 점. 1. 픽업기사는 제 시간에 공항에 도착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