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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치앙마이] 근교의 골목길이 예쁜 시골 마을 알려지지 않은 추천 여행지 치앙마이 근교의 시골마을 자유여행 오토바이를 몰고 롱아룬 온천을 가는 길에 만난 작은 시골마을이다.[여행/태국] - [치앙마이] 알려지지 않은 추천여행지 롱아룬약간 일본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오래됐지만 관리가 잘 된 깨끗한 동네였다. 차 혹은 오토바이크를 렌트하신다면 쉬엄쉬엄 구경하셔도 좋을 것 같다.가는 길에는 태국 북부 전통 스타일인 나무집도 볼 수 있고들판도 볼 수 있다. 가는 길에 잠시 내려 한 컷~저는 사진도 잘 못찍고 성의 없게 철컥철컥 찍습니다.그런데도 이렇게 사진이 예쁘게 나올 정도로 풍경이 좋습니다. 아마도 민들레이려나.. 가정집 1층에 슈퍼마켓이 있습니다.목이 말라서 물이라도 한잔 사야겠다 싶어 들렀습니다. WELCOME~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네요 ㅎ신발..
황당했던 태국 약국 이용기 태국 자유여행중 정말 황당했던 약국 이용 후기. 오토바이를 타다가 넘어져서 찰과상을 입게 되었다. 검색을 해보니 태국에서 외국인은 감기로 병원 치료를 받아도 병원비가 수천바트가 나온다는 후기를 보았다. 그래서 우선은 한국에서 가져온 약품으로 조취를 취하고 약국에 가서 추가적으로 몇가지 약을 사기로 마음먹었다. 태국에는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의약품이 있지만 메디폼? 큐어밴드? 이런류의 회복밴드 제품이 없다.나중에 저렴한 병원 정보를 알게 되어서 병원도 다녀왔다 [여행/태국] - 태국에서 종합병원 저렴하게 진료받기 한국에서 가져온 약품으로 응급처치를 끝냈다. 하지만 한국에서 가지고 온 소독약과 후시딘이 부족했고 땅바닥에서 다친거라 혹시라도 감염이 되거나 염증이 생길까 하는 걱정에 항생제와 소염제도 필요하다고..
태국에서 종합병원 저렴하게 진료받기 태국 치앙마이 추천 저렴한 대학병원 이용후기 태국 자유여행중 다쳐서 태사ㄹ에도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려봤지만 허튼 정보만 알려주어서 고생만 했네요 또 아무리 구글링을하고 네이버 다음에 검색해보아도 감기로 병원가고 2000바트 5000바트 냈다는 후기만 있었습니다. 우선 태국에는 개인 병원 개념에 클리닉이 있습니다. 일찍 문 닫고 카드 결재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합병원이 있습니다. 이 곳이 아마, 다른 한국분들이 수천바트의 비싼 진료비를 내고 치료 받았던 병원일꺼에요 하지만 태국에는 국립병원이 있습니다. 외국인도 의료보험이 없어도 현지인과 병원비 같구요 저는 응급실을 이용했는데 응급실과 낮병동이 가격이 같습니다. 한 현지인이 그렇다고 알려줬는데 아무래도 믿기질 않아서 엄청 의심했습니다. ㅎ 병원..
[치앙마이] 알려지지 않은 추천여행지 롱아룬 치앙마이 자유여행 알려지지 않은 추천 여행지 롱아룬 온천(rongaroon hot spring) 우선 프라이빗한 개인 온천을 이용 해 온몸을 온천에 담글 수 있다는 것이 온천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가장 큰 메리트다. 또한 태국에서 가장 물 좋은 유황온천이라고 한다. 그리고 싼캄팽 온천보다 요금이 저렴하다 ㅎ 입장료는 20바트 / 개인온천 90바트.개인 온천을 이용하면 큰 타월을 준다. 따로 수건을 준비해가지 않아도 된다. 숙소를 나서는데 직원이 묻는다 "오늘 어디가니?" 나는 대답했다 "응 스쿠터 타고 훼이텅 호수가서 밥 먹고 롱아룬 온천갈려구" 직원이 되 묻는다 "롱아룬 온천? 그게 어딨어?" 아마 로컬들도 잘 모르는 온천인 것 같다. 치앙마이의 유명한 광광지 싼캄팽 온천 인근에 있다. (아마도 홍석천님..
[치앙마이] 도이수텝 가는 법 치앙마이 자유여행 도이수텝 치앙마이를 간다면 무조건 찍는 포인트 도이수텝, 하지만 나는 밤에 가는 것이 아니라면 무조건 가라고 하고 싶지는 않다. 사원이 그렇게 큰 것도 아니고 무지한 나의 눈으로 치앙마이의 사원들은 다 거기서 거기다. 특색있는 컨셉의 사원 혹은 웅장하고 규모가 큰 사원이 아니라면 나에게는 큰 메리트가 없다. 밤의 도이수텝을 추천하는 이유는 야경때문이다. 현지인들도 데이트를 하기위해 많이들 올라간다. 올라가다보면 도이수텝 가기전에 진정한 야경포인트가 있다. 야경을 바라다 볼수 있는 벤치도 있고..물론 도이수텝에 다 올라가서 바라보는 야경또한 멋지다. 두번째 이유는 낮에는 별 특색 없던 사원이 밤이 되면 황금빛으로 물든다. 정말 화려하게 물든다. 세번째 이유는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
[치앙마이] 진정한 맛집은 늘 학교 앞에 있다. 태국 치앙마이 자유여행, 진정한 맛집 학교 분식(?)!!! 생각해보면 어렸을 때 학교 앞에서 먹었던 떡꼬치, 치약껌, 떡볶이, 어묵, 아폴로, 밭두렁..등등다시 먹고 싶다~~~~~ 치앙마이 역시 학교 근처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간식을 판매한다.아주 아주 맛있다.튀김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눈 돌아가는 메뉴들..바나나 롤, 스프링 롤, 프라이드 치킨, 치킨 롤, 소세지, 돈까스등등.. 소스도 아주 다양했다로컬 소스부터 현대적인 소스까지 치앙마이 전통 스타일 치마가 교복이다. 뭔가 편해 보이면서도 통이 너무 좁아 불편해도 보이고..치마를 입어보질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외국인 입장에서는 참 독특하고 예뻐보였다. 아이들이 겁나 몰려있다. 줄 따위는 없다 ㅋㅋ 학교앞은 원래 그렇다.아이들이 신기한 눈으로 쳐다본다 ㅋ..
[치앙마이] 추천숙소 바라다 플레이스 치앙마이 자유여행, 가성비 좋은 추천숙소 바라다 플레이스(Varada Place) 위치는 치앙마이 구시가지 북부에 위치해있다. 주변에 분위기 좋은 웨스턴바와 웨스턴 게스트하우스가 많고 센트럴 백화점이 근처에 있으며 님민해만과 마야몰도 멀지 않다. 우선 장점을 이야기 하자면 방이 엄청 크다 또한 방안에 냉장고, 전자레인지!!가 있다. 에어컨도 잘 작동합니다. 스탭들은 영어를 잘하고, 오래되었지만 깔끔하게 잘 관리하는 것 같다. 휴게실에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고 프린트도 가능하다. 매일 물2병을 제공한다. 가격은 1박 400바트 13,500원정도. 시설 대비 아주 저렴하다. 단점... 처음 배정받은 방 샤워실에서 엄청나게 큰 바퀴벌레의 시체를 발견했다. ㅜㅜ 내 생에 그렇게 큰 바퀴벌레는 처음봤다. 내려가서..
[치앙마이] 슈퍼리치 화전소, 환율 정말로 좋은가 ? 치앙마이 자유여행 환전 팁 슈퍼리치 환율 정말로 좋을까? 슈퍼리치(super rich) 은행 메트로 치앙마이에서 총 3번의 환전을 했다. 환율이라는게 매일매일 다르고 교환하려는 지폐 단위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긴하지만 슈퍼리치가 가장 레이트가 높았다. 하지만 슈퍼리치는 구시가지 동쪽 나이트바자쪽에 몰려있다. 굳이 거기까지 가서 환전을 해야할까? 실은 은행보다 0.1정도 높았다. 100불당 10바트차이(330원정도) 이 정도의 금액을 위해 슈퍼리치를 찾고자 한다면 꼭 동선체크를 하도록하자. 공항버스를 타고 타페게이트에서 내리면 바로 앞 버거킹 옆에 슈퍼리치가 위치해있다. 하지만 숙소가 이 근처가 아니라면 환전을 하고 숙소까지 또 걸어가든 툭툭, 썽태우, 택시를 이용해야한다. 잘 생각해서 합리적인 방법을 선..
[치앙마이]에서 시내까지 저렴하게 이동하기 치앙마이 자유여행,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그렇게 멀지 않지만 매우 덥기에 또 걷는 길의 경치가 그리 좋지 않기에 추천하지는 않는다. 공항 터미널에서 나오면 택시가 어마어마하게 서 있다.무시하고 공항밖으로 나가는 길로 조금 더 걸어오면 공항 버스가 대기중이다.경로는 치앙마이국제공항 > 님만해민 > 와로롯시장 > 나이트바자 > 치앙마이국제공항미리 자신의 첫날 숙소를 잘 알아보고 이용해야한다.님만해민쪽은 차가 어머무시하게 밀리니 참고하도록하자. 덤) 치앙마이 어느 구역에 숙소를 잡아야할까?님만해민은 분위기 좋은 커피숍이 많은 동네다. 마야몰도 인접해있다.도시를 즐기는 분들에게 추천 예쁜드레스 입고, 커피마시고 맛집찾아다니고~ 카오산과 같은 젊음과 환락을 즐기고 싶다면 나이트바자쪽으로 숙소를 잡자.님만해민과 나이..
태국 매우 저렴한 국내선 항공을 타보자! 우돈타니공항 이용방법, 태국의 국내선은 매우매우 저렴하다. 슬리핑 버스와 슬리핑 기차의 가격보다 저렴하거나 비슷한 수준이다. 나는 우돈타니공항에서 에어아시아 국내선을 이용하여 치앙마이로 이동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치앙마이가는 직항편은 고가 항공사뿐이다. 저가항공 노선이 없기 때문에 치앙마이를 갈때는 어디 한군데를 경유해서 가는 편이 저렴하다. 이를테면 인천-홍콩-치앙마이, 인천-마카오-치앙마이 혹은 인천-방콕-치앙마이 나는 여정이 길었기 때문에 비엔티안(라오스)에서 국제버스를 이용하여 운돈타니에서 머무른 뒤 우돈타니 공항을 이용하여 치앙마이로 이동하였다. 우돈타니에서 치앙마이행 에어아시아 항공권은 545바트에 예매했다.(대략 18,000원이다.) 우선 나는 우돈타니 센트럴플라자근처(버스터미널,기차역 모두 ..
동남아 택시 무료로 타자!!! 그랩택시 이용방법!!! 그랩택시 이용하는 방법과 무료 탑승 프로모 코드정리. 우선 그랩택시의 장점은 현지 물가보다 저렴합니다. 또한 흥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현지 택시나 툭툭을 타야할 때그랩으로 거리 조회를 해보면 금액이 조회됩니다. 초행길인 여행지에서 교통 물가를 대략적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콜택시 이기때문에 현재 대기하고 있는 위치까지 호출할 수 있으면 이동중인 택시의 로케이션과 소요시간을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편리합니다. 우버택시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차이점은 합법적이라는 것 우버가 동남아시아권에서 물러나면서 가지고 있던 인프라를 그랩택시에게 넘긴 것 같습니다. 우버택시와 거의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차이점은 합법적이라는 것 그리고 우버택시와 다른 장점은 부킹을 캔슬..
알려지지 않은 추천 여행지 우돈타니 in 태국2 알려지지 않은 추천 여행지 우돈타니 in 태국 우돈타니 낮에는 뭐할까?..흠.. 우선 오리를 보러가자설치 미술가 프롤렌타인 호프만(Florentijn Hofman)의 작품인지는 잘 모르겠다.오리가 한마리가 아니고 새끼 오리 세마리와 함께 있었고바람빠진 오리들도 몇마리 있어서 현지인들이 정리를 하고 있었다. 위치는 Udon Thani Park이다.우리나라 석촌 호수 공원 생각하면 될 것 같아.야경도 좋다고 하는데 밤에는 가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다.장기 투숙한다면 밤에 한번쯤 와보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밤에는 리틀 짜뚜짝 우돈타니 나이트 마켓을 가야한다 +_+내가 태국에서 가본 야시장중에 단연 1등이다.나이트 마켓 리뷰-> 2018/06/12 - [여행/태국] - 알려지지 않은 추천 여행지 우돈타니 in 태국..
태국 숨겨진 추천 여행지 우돈타니 추천 숙소2 태국 알려지지 않은 추천 여행지 우돈타니의 추천 숙소2 아니? 3성 호텔이 12000원???? 좋은 위치 센트럴 플라자 뒷쪽으로 도보 5~1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다.버스터미널까지는 15~20분으로 다소 거리가 있지만 툭툭이나 택시를 탈 정도는 아니며나이트마켓까지도 가까운 편이다. 우돈타니의 환락가에서 매우 가깝다.하지만 우돈타니의 환락가는 대게 늙은 웨스턴들 대상임으로 물도 별로 안좋고물가도 비싼편이다. 우선 2018년 신축 호텔이다. 아주 깔끔하고 모든 것이 새것이며 아주 깨끗하게 잘 관리가 되어있다.나는 이 3성 호텔을 12675원에 결재했다. 특가 상품이었다.직원은 영어를 아주 잘하며 특이하게도 와이파이에 비밀번호가 없다!하지만 결코 느리지 않았다. [강추]우돈타니 나이트 마켓 리뷰-> 2018/0..
알려지지 않은 추천 여행지 우돈타니 in 태국 태국 자유여행 우돈타니알려지지 않은 추천 여행지, 태국 우돈타니의 나이트 마켓을 소개한다. 장점1.우돈타니 나이트 마켓의 장점은 가격 정찰제이다. 음식이고 물건이고 다 가격이 적혀있다. 스트레스 받아가며 흥정하지 않아도 된다. 외국인이 많은 동네가 아니다보니 바가지 물가가 아니다. 장점2. 엄청 깨끗하다. 태국 로컬 푸드를 먹다보며 적잖이 지저분한 꼴을 볼 때가 잇다. 하지만 이곳은 엄청 깔끔하다 야외임에도 불구하고! 장점3.전통적인 마켓과 모던한 마켓이 공존한다. 특성별로 구역이 나뉘어져있다. 푸드코트처럼 밥을 먹고가는 구역이 있고, 테이크아웃 구역이 있다. (물론 이 구역에도 테이블과 의자는 있지만 먹고가는 분위기가 아니다.) 우돈타니 기차역을 중심으로 왼쪽구역은 로컬 분위기의 마켓고 오른쪽으로는 굉..
라오스 3성 호텔케오미세이 호텔 (Keomixay Hotel) 라오스 비엔티안의 3성급 호텔케오미세이 호텔 (Keomixay Hotel) 카드결재가 되는 곳이 별로 없습니다. 라오스에는 이 호텔을 이용한 것은 오로지 카드결재가 가능했기 때문, 제일 저렴한 방을 예약했습니다. 가격 수수료 포함 23,000원정도 가장 저렴한 방은 6층에 있고 창문이 없습니다. 그리고 엘레베이터는 5층까지만 운행합니다. 5층부터 6층까지는 걸어가야함 우선 직원의 태도가 엄청 불편합니다. 약간 나한테 시비를 거는건가 싶은 느낌.. 하지만 영어는 곧잘 합니다. 방안에서는 퀴퀴한 냄새가 납니다. '뭐 라오스니까~'라고 생각할 수도 '3성 호텔인데?'라고도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위치가 굉장히 좋지 않습니다. 라오스 굉장히 덥고 먼지 많은 동네입니다. 여행자거리나 관광포인트가 가까워야..
태국 숨겨진 추천 여행지 우돈타니 추천 숙소 태국 숨겨진 추천 여행지 우돈타니의 추천 숙소 The Good Days Cafe이용 가격 : 390바트 (13,000원정도?)룸 컨디션과 스탭의 서비스는 감히 ☆☆☆성급 호텔 이상이라고 단언한다. 아주 분위기 좋은 커피숍이다. 고객은 대부분 웨스턴이다.스탭들은 굉장히 친절하지만 영어를 잘 못하고오너는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한다. 위치가 아주 좋다. 바로 건너편에 센트럴 플라자가 있으며나이트 마켓과 우돈타니 기차역, 우돈타니 버스터미널과 매우가깝다. 아주 분위기 좋은 카페다. 간단한 서양식 식사와 커피를 판매한다.발코니도 아주 깔끔하며 여유롭게 차마시기 좋은 분위기다.내가 체크인 시작시간 전에 도착하긴 했지만 오너가 항시 상주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근거리에 있는 듯체크인을 위해 커피숍에서 1..
인천공항 면세점지도 전자담배 아이코스 위치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지도 전자담배 아이코스 판매점 liquor & tobacco 위치 2018/06/12 - [후기/상식] - 전자담배 아이코스 부작용 사례2018/06/10 - [후기/상식] - 전자담배 일반담배보다 건강하다? YES or NO2018/06/10 - [여행/여행 팁] - 전자담배 반입금지 국가 및 벌금
라오스 비엔티안 로컬 술집 TUBORG(?) 4편 현지에서 만난 로컬친구와 함께 로컬 술집 TUBORG(?)로컬만난 후기 1편 바로가기 TUBORG 맥주 브랜드인가보다. 가게 제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온통 TUBORG이 로고로 도배되어있다. 슬슬 술이취해 지도에 로케이션도 저장하지 못했다. 가게는 깔끔했고 어둑어둑해지자 손님들로 가득찼다. 안주로 시킨 개뼉다구같은 음식, 나는 음식을 잘 가리지 않고 잘먹는 편이고 트라이하는 것에 두려움이 별로 없다. 하지만, 라오스에서 쥐고기를 먹는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있어 선뜻 손이가지 않았다. (쥐 고기 먹는 아시아 국가 바로가기, 무슨 음식이냐고 물었더니 오리의 턱뼈라고 한다. 맛은.. 음.. 식감은 살짝 질겨 씹는 맛이있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난다. 그의 게이 친구 일하는라 바쁘고 마시기 싫다는데 자꾸 술을..
라오스 비엔티안 방갈로 술집 방문기. 3편 현지에서 만난 로컬 친구가 술 마시러 가자고 해서 따라가게 된 라오스 비엔티안의 방갈로 술집로컬 친구 만난 후기1편 바로가기 차를 끌고 나온 녀석이 술을 마시자니..음주운전해도 괜찮냐고 물었더니 내가 잘 못 알아들은 건지 모르겠지만 로컬들은 괜찮다며 여튼 그의 차를 타고 달린다, 비포장도로도 지나고, 뭔가 로컬스러우나 깔끔하게 잘 정돈된 동네가 나온다. 생각했다. '내려서 좀 걷고싶다..' 하지만 너무너무 더웠다. 위치는 대략 저 빨간포인트. 저 방갈로 식당에 대한 검색을 해보았지만 라오어로 구글링해도 정보가 나오지 않는다 -_-; 안주없이 맥주만 3병 마셨다. 우리나라 맥주 사이즈보다 컸다, 대략 칭따오 맥주사이즈 비슷한거 같다. 아마도 640ml? 가격은 35000낍 그리고 팁 2000낍을 드렸다. ..
라오스 비엔티안의 로컬식당 방문기 2편 현지에서 만난 로컬친구와 함께 온 식당. 후기 1편 바로가기 메뉴를 주문한다. 국수를 주문했다. 돼지와 닭중에 선택할 수 있었고 면도 쌀국수면과 우동면중에 선택할 수 있었다. 육수는 맛있었지만 돼지고기 고명은 엄청 딱딱했다. 먹는 도중 태국의 핫 칠리소스 같은 것이 있어서 풀어 먹었는데 푸는양을 보고 기겁을한다 ㅎㅎ 하지만 나는 매운맛을 좋아하는 한국인!기침은 좀 났지만 맵지는 않았다 ㅋ 함께 온 친구는 들어올 때부터 제 집 안방마냥 왔다갔다 주방댁과 엄청나게 수다를 떤다 "혹시 니 엄마야?" 물었더니 깔깔대며 웃는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그녀는 MTF 트랜스젠더인 그의 친구였다. 라오에서는 트랜스젠더나 레이디보이를 게이들이 엄청 무시한다고 하더이다. 맘이 좀 짠했다. 엄청 친절하게 대해줬는데 나도 ..
라오스 비엔티안 현지인 집 방문기 1편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알게된 현지인의 집 방문기. 나는 비엔티안에서 방비앵으로 향하는 미니밴에 탑승한지 30분만에 탈출했다. 내리는 나를 한 웨스턴이 말린다. 왜 그러냐고나는 좌석이 너무 비좁고 사람도 너무 꽉찼고 에어컨도 구리고 덥고 답답해서 못가겠다고 했다. 잘하지도 못하는 영어가 방언처럼 터져나왔다.. 그래도 같이 가자고 붙잡았지만 나는 미니밴 말고 다른 방법으로 가겠다며 짐을 들고 미니밴에서 내렸다. 나는 버스터미널에 가서 VIP버스를 탈 생각이었지만 그 생각은 오산이었다. 거지같았던 비엔티안 버스터미널 후기 바로가기 나는 VIP버스를 타지 못했고 08:00PM 출발 루앙프라방행 슬리핑 버스를 예매했다. 하지만 시간은 오전이었고 나는 9시간 이상 시간을 때워야했다. 버스터미널은 덥고 앉아있으면 개미..
쥐고기 먹는 아시아 국가 [여행 팁]아~ 시르다 쥐고기. 해당 국가로 여행가서 주의합시다. 쥐고기 먹는 나라 :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중국 쥐고기를 양고기로 속여 팔았다는 뉴스 인도네시아 시궁창 쥐를 닭고기로 속여팔았다는 뉴스 베트남 캄보디아 쥐고기 불티난다 뉴스 베트남과 미얀마, 인도네시아 일부지역에선 식용쥐를 따로 키운다고 하네요 캄보디아는 베트남으로 쥐고기를 수출도 한다며.. 비위가 좋은 사람들은 유튜브에 쥐고기, 혹은 쥐꼬치을 검색해보자. 나는 깜냥이 안되서 클릭은 못했지만 썸네일만 보고도 온몸에 소름이 돋는다.
캄보디아 오직 한국인에게만 요구하는 1$ [여행 팁]한국인에게만 요구 한다는 비자 급행료 1$, 실은 정확한 팩트는 잘 모르겠다.하지만 분명히 1$은 존재한다. 이 1$에 대해서 어떤이는 이렇게 설명한다.한국인들이 비자신청서를 똑바로 작성하지 못해서, 혹은 사진을 챙기지 않아서제대로 작성해오라며 줄 뒤로 돌려보내는 것이며, 네가 1$을 주면 내가 대신 작성해줄께이다. 하지만 어떤이는 이렇게 이야기한다.토씨하나 안틀리고 사진까지 준비해 완벽하게 작성했음에도 불구하고 1$를 요구했다라고 또 이러한 설명도 있다.한인 여행사가 통솔의 편의를 위해 혹은 본인도 이익을 남기기위해 캄보디아 공무원과 작당하고 만든 문화라고, 이를테면 도착비자는 30$이지만 관광객들에게 40$로 받아 /30$비자/1$공무원/9$가이드/ 이렇게 노나먹던게 시초였다는 설(?)도있..
세부의 씨푸드 레스토랑 오이스터 베이 비추천! [필리핀 자유여행]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 세부 오이스터 베이 절대 비추천 나는 여행을 다니면서 굳이 유명한 맛집을 찾아 다니지 않는다. 실은 더 맛있는 것을 찾는 것보다, 배를 채우는 것이 더 우선인 사람이다. 여행할 때에 곁에 누가 있느냐에 따라 분위기 있거나 조용하거나 맛있는 식당을 찾아가야 할 때가 있다. 하지만 나는 정보를 한국 블로그에서 찾지 않는다. 첫번째로 정보의 다양성이 부족하다. 어디 유명하다고 하면 그 곳만 우르르르 몰리는 것이다. (방비앵이 한인타운이 된 것처럼)두번째로는 현지 물가로 가성비를 따지지 않고 한국의 물가로 가성비를 따지는 성향의 사람들이 많다. (나와는 다른 성향의 사람들이다)세번째로 컨텐츠를 본인이 어떻게 느꼈는가를 포스팅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기보다 , 트랜..
일본 자유여행, 오키나와 세계2위 규모의 아쿠아리움 추라우미 미국 애틀랜타에 위치한 조지아 아쿠아리움에 이어 세계 2번째로 규모가 큰 아쿠아리움 오키나와 추라우미(churaumi) 수족관 추라우미 수족관에서 가장 유명한 생물은 고래(징베)상어와 쥐(만타)가오리다. 고래상어 : 세상에서 가장 큰 어류(상어)이다. 수조의 다른 물고기들을 공격하지 않는 온순한 성격이라고 한다. 쥐가오리 : 외형은 악마의 뿔을 닮았지만 새우보다 큰 물고기는 먹지 않는 유순한 성격이라고 한다. 고래도 가오리도 정말 느긋하게 헤엄친다. 앉아서 보고있자면 졸릴지경.오키나와에 간다면 수족관을 좋아하지 않아도 한번쯤은 들러보자. 무료로 야외 돌고래 쇼(생각보다 수준급)도..
베트남 닌빈의 절경 포인트 항무아 베트남 추천 여행지 항무아 in 닌빈 베트남 하노이(Hà Nội)에서 남쪽으로 대략 100km 떨어진 시골 마을 닌빈(Ninh Bình) 이곳은 육지의 하룽베이라 불리는 곳이며, 그만큼 아름다운 자연을 품고있는 도시이다. 그 중에서 소개할 곳은 항무아(Hang Múa)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숨겨진 뷰포인트이다. 카스트르 지형의 하나로 석회암 바위산에 이루어진 동굴과 호수, 공원, 전망대로 구성되어있다. 나는 언젠가부터 여행을 다닐 때 바다보다 산을 선호하게 되었다. 높은 곳을 자꾸만 찾게된다. 등산을 싫어하던(는) 내가 꾸역꾸역 산을 찾아 오르게 된 계기는 바로 항무아 전망대에서 바라봤던 절경 때문이다. 전망대에서 해가 뜨는 것을 보기위해.. 새벽부터 기상하여 잠자고 있는 호스텔 스탭을 깨워 대문을 열고 ..
태국 편의점 도시락 feat 간식 태국의 길거리 음식이 지저분해서 못먹겠으면, 편의점 도시락을 이용해보자 가격은 길거리 음식과 비슷한 35~55바트 수준이다. (1100원~1800원) 나는 길거리 노점상이나 나이트 마켓의 분위기를 좋아하기에 자주 즐기는 편이기는 하지만 대부분 양이 적다. 보통 여행지에서 아침, 점심은 저렴하게 저녁은 배부르게 먹는 편이다. 그래서 대부분 저녁 귀가길에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가서 아침에 데워서 먹는 편이다. 편의점 도시락의 장점은 에어컨이 빵빵한 쾌적한 숙소에서 파리 걱정없이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배탈의 걱정도 없다. 그리고 생각보다 맛의 퀄리티가 좋다. 양식 도시락들도 있지만, 현지식보다 더 내 입맛에 맞질 않는다. 그래서 거의 대부분 현지식 도시락을 먹는다. 매콤한 맛이다. 고수의 향..
전자담배 반입금지 국가 및 벌금 [여행 팁] 전자 담배 반입 금지 국가 : 대만, 싱가폴, 태국 액상담배, 권련형 전자담배인 아이코스, 릴, 글로도 불가입니다. 싱가폴의 경우 소지만 할 경우에도 160만원 벌금형태국의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이라고 합니다.태국에서 경찰에서 걸린 사례를 보면 부폐한 경찰들에게 5천~1만바트로 넘어간 것 같네요 해당 국가 가실때에는 전자담배는 잠시 집에 보관하시고면세점 담배를 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링크 -> 2018/06/10 - [후기/상식] - 전자담배 일반 담배보다 건강하다? YES or NO
태국에서 가장 경치가 좋았던 곳 BEST 10 [태국 자유여행] 알려지지 않은 추천 여행지, 가장 아름다운 곳 베스트 10 첫번째. 태국 동부 근교 아유타야(Ayutthaya) - 왓 마하 탓(Wat Maha That)의 반얀트리 속 불상. 태국에서 신성시 하는 불상이기에, 사진을 찍을 때에는 불상의 얼굴 높이 이하에 시선을 맞추고 사진을 찍어야한다.큰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는 유적지이며 이 불상 말고도 볼거리가 많이 있다.태국 아유타야 추천 관광 코스 두번째. 태국 동부 근교 아유타야(Ayutthaya) - 왓 차이왓타나람(wat chaiwatthanaram) 내가 봐왔던 왓(wat)중에 단연 으뜸이다. 대부분의 사원들은 과거 전쟁으로 인해 온전치 않은 사원들이 많지만왓 차이왓타나람은 생각보다 꽤 보존과 관리가 잘 되어있다. 물론, 이 곳의 불상등도..
라오스에서 국제버스 타고 태국으로~ 드디어 저도 육로를 통해, 출입국 심사를 거쳐 국가간 이동을 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ㅜㅜ 비엔티안 쿠아딘 버스터미널(Khua Din Bus Station) 버스터미널→라오 출국심사→태국 입국심사→태국 우돈타니 버스터미널(Udon Thani Bus Terminal 1) 우선 쿠아딘버스터미널로 이동하셔서 버스표예매를 하시면 됩니다. 한시간에 한대씩 있습니다. 햇빛때문에 시간이 가려졌는데 12~1시는 버스 없습니다. 보딩은 출발시간 1시간 전부터 가능하며, 앞 좌석부터 순차적으로 좌석 부여됩니다. 버스표 예매시 여권 필요합니다. 꼭 챙겨가세요 ~ 가격은 22000낍, 80바트, 대략 2700~2800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미니벤 따위(?)가 4만낍인데.. 시설이 훨씬 좋은 국제버스가 22000낍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