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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s/생활

노화방지를 위한 필수 영양제 BEST 8. (비타민, 유산균, 오메가3, 비타민D, 엘카르니틴, 실리마린, 코큐텐, 오르기닌&오르니틴 효능 및 섭취방법)


노화방지를 위한 필수 영양제 BEST 8.


노화의 대표적인 현상은 근력의 손실과 신체 기능의 저하가 아닐까 싶다. 50세 이전에는 근육량의 손실이 적다. 하지만 그 후에는 여성과 남성 모두 골격근량의 점진적인 감소가 나타난다. 50세 이상의 성인은 해마다 1~2%의 근육량이 감소하며 80세에 이르면 총 근육량의 40~60%를 잃게 된다. 그렇기에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영양 섭취도 중요하지만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주가 되어야 할 것이다.


■ 종합비타민 - 영양발란스 / 섭취방법 : 수용성 비타민의 경우 식사 직후, 지용성 비타민의 경우 식사와 함께, 멀티 비타민은 수용성 비타민과 같이 식후 먹는 것이 좋다. (합유량에 따라 1일 1~2정)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영양결핍 또는 불균형인 상태입니다. 필요로 하는 필수 영양소를 음식으로 매끼 한상 챙겨먹는 것은 불가능하며, 설령 신경써서 챙겨먹는다고 하여도 음식을 통한 섭취의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종합비타민을 통해 영양 밸런스를 잡아주어야 한다.


■  오메가3 - 혈행개선 / 섭취방법 : 식후 (합유량에 따라 1일 1~2정)


혈액의 흐름을 원할하게 해주며, 혈관의 노폐물을 없애주는 청소 역할을 한다. / 당뇨, 골다공증, 심장질환, 눈건강, 기억력증가에 좋다.


■ 유산균 - 장건강 / 섭취방법 : 식사와 함께 혹은 식사 직후 (합유량에 따라 1일 1~2포)


인체 면역세포의 70%는 장에 군집해 있다. 장에는 유익균과 유해균이 함께 있는데 장내에 유익균인 유산균의 수가 더 많을 수록 유해균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막아주며, 영양 흡수율도 올라간다. (여담으로 아토피와 건선과 같은 질병 또한 피부질환으로 볼 것이 아니라 면역체계 질환으로 보아야 하며, 이러한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은 대다수 무른 변을 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면역력, 체지방, 아토피, 배변활동, 피부에 좋다고 한다. 


■ 비타민D - 뼈 건강 / 섭취방법 : 식후 (함유량에 따라 1일 1~2정, 여담이지만 불면증에 효과를 봤다는 분이 계신다 취침전 30~60분전 복용)


한국인의 93%가 비타민D 결핍이라고 한다. 비타민D는 햇볕을 쬐야 체내 합성되는 비타민으로 그만큼 우리는 해를 보기 힘든 고단한 세상에 살고 있다. 비타민D는 체내 칼슘 흡수를 도와 뼈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비타민D가 부족하면 칼슘 흡수에 차질이 생겨 골밀도가 떨어지고 뼈가 약화된다. 또한 면역세포 생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부족할 경우 아토피, 알러지성 비염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고 보고되고 있다. / 당뇨, 심부전, 심장병, 고혈압에 좋다고 한다.


■ 실리마린(밀크시슬) - 간건강 / 섭취방법 : 식사 전후 상관없음 (함유량에 따라 1일 2~3정)


간은 수많은 단백질과 영양소의 대사에 관여할 뿐만 아니라, 혈액과 영양분을 저장하고, 해로운 물질을 해독하고 배출시킨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내외부로부터 생성되는 유해물질들을 처리 할 수 없다. / 간 손상 예방, 간 세포 성장 촉진, 오혐된 혈액 청소, 독성물질 분해, 호르몬 대사 촉진, 항산화, 함염에 좋다.



<아래는 운동과 병행시 시너지 효과가 더 좋은 영양제이다.>


■ 코큐텐(코엔자임 Q10) - 에너지생산(ATP) / 섭취방법 : 식후 (합유량에 따라 1일 1~2정)


코큐텐 생성은 20대에 정점을 찍고 서서히 합성량이 줄어든다, 이 때문에 나이든 사람이 먹는 영양제라는 선입견이 생성되어 있지만 그렇지 않다. / 항산화, 심장, 편두통, 피로감소, 운동능력증가, 피부세포 재생, 세포손상과 관련된 치매, 파킨슨병에 좋다.


■ 엘(L)카르니틴 - 체지방감소 / 섭취방법 : 공복, 기상직후 & 운동 30~60분전 섭취


지방이 단백질보다 우선 순위로 에너지원으로 사용 될 수 있도록 돕는다. 20대 중반 이후로 엘카르니틴이 체내 합성이 잘 되지 않아 '나잇살', '똥배'가 나오는 것이다. 엘카르니틴은 붉은 육류에서 주로 섭취할 수 있으나 붉은 육류는 매우 비싸다. / 심혈관질환, 당뇨, 근지구력 향상, 뇌기능 향상, 다이어트에 좋다


■ 아르기닌 & 오르니틴 - 성장호르몬 촉진 / 섭취방법 : 공복, 기상직후 (성인남자기준 5000g)


굴에 많이 함유된 아르기닌은 혼자서 체내에 흡수가 잘 되지 않는다. 하지만 오르니틴과 함께 섭취할 경우 흡수율이 좋아지며 시너지 효과가 좋다. / 정자수 증가, 혈관 이완작용(발기력 증가), 숙취, 암모니아 독소 해독, 면역력 증가, 체지방분해, 근육합성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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