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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베트남 하노이 추천 관광 포인트 & 베트남 여행 팁



[베트남 자유여행] 하노이 추천 관광 코스


1. 동쑤언 시장


우선 베트남에서는 딱히 살 것이 그리 많지 않다. 베트남의 제품들은 대부분 수입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태국에서 많은 물품들을 수입한다. 음식이든 잡화든 자체 브랜드가 많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저렴하지가 않다. 그래서 현지에서 로컬 음식을 먹을 땐 베트남 물가가 싸게 느껴지지만, 쇼핑을 할때에 물가는 비싸게 느껴진다. 그래서 동쑤언 시장에서도 딱히 살게 별로 없다. 싸지도 않고(살 것도 없고) 볼 거리도 별로 없다. 그냥 경험상 한번 가보기를 권하며, 기대는 하지 않기를 바란다, 또한 주말엔 저녁에 사람이 엄청 붐비는데 소매치기를 조심하도록 하자, 로컬인들이 주의를 줄 정도로 소매치기가 빈번하다. 나는 이 곳에서 대형 마사지 타올을 10만동 대략 한국돈 5,000원정도에 구매했다. 그 외엔 아무것도 사지 않았다. ㅎ 건물안에는 더욱 더 볼게 없으니 주변 상권을 트래킹하며 쇼핑하도록 하자 ㅋ




2. 호안끼엠 호수


여행자 거리의 중심지이다. 호안끼엠 호수를 둘러싸고 다양한 음식점과 커피숍, 마사지샵, 호텔등 형성되어 있다.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잘 형성이 된 듯한 크고 작은 공원이 아주 많이 있다. 또한 현지인들은 공원을 아주 잘 이용한다. 그리 큰 호수가 아니니 아침에 조깅을 다녀와보자, 아주 많은 몸좋은 총각들이 탈의하고 운동하고 있다. ㅋ 저녁의 야경도 좋으며 주말엔 길을 막고 주말 마켓이 열린다. 하노이로 여행간다면 올 수 밖에 없는 곳이다.






3 서호


대중교통이 그리 좋지 않다. 물론 라오스나 캄보디아보다는 낫지만 태국에 비하면 한참 떨어진다. 또한 오토바이가 너무 많기 때문에 도시 안에서는 택시를 타도 엄청 느리다. 하지만 그럼에도 에어컨이 빵빵한 택시를 이용하도록 하자 여튼, 서호는 하노이 북쪽에 위치한 엄청난 크기에 호수다. 베트남엔 크고 작은 호수들이 많고 그 곳엔 공원이 잘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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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된다면 교통편이 좋지는 않지만 서호를 다녀오길 추천한다. 트래킹 & 라이딩중인 웨스턴을 몇몇 볼 수 있었고 아시아 관광객은 한명도 보지 못했다. 호수를 2/3정도 트래킹하는데 6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곳곳에 로컬인들의 실생활도 엿볼 수 있으며, 아름다운 풍경도 볼 수 있다. 낚시하는 분들도 많고 분위기 좋은 로컬 커피숍도 많이 있다. 하지만 에어컨이 나오는 곳은 많지 않다, 대부분 천막을 걸쳐 그늘을 만들고 그 곳에서 많이 쉰다. 더위를 많이 탄다면 비추



 

4. Coffee Club


하노이의 여행자거리 쪽은 높은 빌딩이 그리 많지 않다. 야경을 볼만한 포인트가 그리 없다. 그나마 호안끼엠 호수 근처의 커피클럽이라는 커피숍겸 레스토랑이 밤에 야경을 바라보기에 적절한 포인트이지 않을까 싶지만 높은 건물은 아니기 때문에 환상적인 뷰를 보여주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노이에선 별로 할게 없으니 저녁에 선선하게 맥주나 쥬스를 한잔하며 여유를 가지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건너편의 서울식당 간판이 보인다, 건너편 건물에서 바라봐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주말에 이 곳에 차량을 모두 통제하고 주말 마켓이 열린다.




5 하노이 목욕탕 의자 맥주거리


아주 이색적인 느낌을 볼 수 있으며, 화려한 조명과 많은 사람들, 그리고 분위기 좋은 클럽도 있다. 하노이에 온다면 꼭 한번 들러보도록 하자, 실은 너무 유명한 포인트이기 때문에 소개는 생략하고 후기를 남긴다. 목욕탕의자에서 마신다. 테이블도 매우 협소하다, 보통 가게 밖까지 테이블을 펼치고 마신다. 한참 술을 즐기고 있는데 미어캣같은 어떤 사람이 뭐라고 외치니 주변이 분주해진다. 의자와 테이블을 모두 접는다, 나는 가게안으로 대피했다. 아마도 불법인듯 하다. 단속이 나오면 그렇게 정리해야하는가 보다. 그렇게 두번정도.. 응급상황(?)을 경험했다. 뭐 이것도 여행의 경험이리라.. 술을 마시는데 어떤 이슬람계 사람이 말을 걸어온다. 같이 한잔 하게 되었는데 결혼도 했고 아이도 있다는데 내 미소가 맘에 든단다? 응?ㅎㅎ 대충 이야기하다 집에 돌아가겠다니 위험하다며 숙소까지 태워다 주겠단다. 음주운전을 하는 네 차를 타는것이 더 위험할꺼 같다며 그냥 걸어왔다. 돌아오는 길에 길거리에서 불쇼를 하고 있더이다. 아주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있었다. 쏨땀과 비슷한? 파파야 샐러드?와 치킨 볼? 나는 동남아 파파야 샐러드가 아주 좋다.






6 하노이 성 요셉 대성당(St Joseph's Cathedral)


이번주 짠내투어에서 방문한 것 같던데, 실은 너무 유명한 포인트고 굳이 찾지 않아도 눈에 띄기 때문에 설명은 생략한다. 뭐 없다 이게 끝이다, 주변에 와이파이 터지는 커피숍들이 몇몇있지만 현지 물가치고 싸지 않다. 여행자거리 근처에 위치해있다. 어떤 숙소를 잡더라도 근거리 일테니 동선을 짤때 지나가면서 인증샷 한장 찍도록하자.




7 백종원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이 찾는 반미맛집..이 아니고 추천 마사지 샵


TV쇼를 맹신하는 것인가, 연예인을 맹신하는 것인가? 아니면 그냥 그렇다니까 그런줄 아는 것인가? 내가 매일 가던 마사지샵이 바로 이집 건녀편에 있어서 오다가다 보면 종종 한국인들이 줄을 서가며 구매하고 있다. 로컬 사람들이 말하는 최악의 반미집이다. 평점 후한 구글 평점이 2점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을 타고 여전히 한국인들의 인기 맛집인가보다..세부의 오이스터 베이처럼 ㅋ 내가 추천하고자 하는 곳은 이 집 건너편의 동쑤언 풋 마싸지(짠내투어에서 방문한 마사지집)와 이집에서 조금 더 내려가면 위치한 R&M마싸지이다. 베트남의 마사지는 태국의 마사지보다 비싸고 질도 떨어진다. 우선 이 점을 참고하도록 하자. 동쑤언 마싸지는 이 근방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의 마사지샵이었다. 마사지사는 남성 여성 모두 있다. 초이스해서 받도록 하자. R&M마사지는 한인 마사지이다. 보통 국외에서 한인업소는 이용하지 않는 편이다. 포장값이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우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가방도 맡아준다. 사장님이 친절하며 직원분중에 한국말을 조금 하시는 분들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곳에서 받았던 풋 마싸지가 아주 괜찮았다. 강력한 마사지를 원한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8 롱비엔 다리(Long Bien Bridge)


실은 위험하고 그렇게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포인트는 아니다. 파리의 에펠탑을 디자인한 귀스타브 에펠이 설계했다는 설이 있다. 실은 하노이에서 할거리는 그리 많지 않다. 기찻길 마을도 있고 무슨 악세사리점도 있고 하지만, 정말 오죽 볼게 없으면? 빅씨마트도 굳이 찾아가지 말자, 태국의 빅씨마트보다 비싸다 이유는 위에 올렸듯이 모두 수입품이기 때문이다, 도시 맛집탐방을 좋아하고 여유있게 커피숍에서 호수에서여유롭게 보낼 분들은 상관없지만,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하노이 호안끼엠 여행자거리엔 2일이상 머무르지 말자 여행가라면 하노이에 갈 시, 사파나 닌빈 혹은 하롱베이를 다녀오도록하자



기타 : 짠내투어에서 다녀온 기찻길 마을은 다녀오지 말도록하자, 구간도 굉장히 짧고 지저분하며 볼 것도 없다, 왜 짠내투어팀이 그곳에서 그 재미없는 ET게임을 그렇게 오래 했겠는가? 정말 볼게 아무것도 없다. 괜한 블로거들의 낚시에 걸려들지를 말기를, 하노이에서 기차를 탄다면 그 길은 지나가게 되어있다. 나도 구글맵에 기찻길마을을 표시해 놓고 갔었으나 기차타고 가면서 보고 돌아오는날 트래킹 하다가 입구를 지나갔는데 정말 볼 것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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